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본 군중 (문단 편집) == 여담 == 인도의 카스트제도 기준으로는 [[브라만]], [[크샤트리아]]에, 1945년 이전 일본 기준으로 화족[* 일본제국], 사무라이[* 가마쿠라 막부 당시부터 에도 시대까지.]에 해당하며 이들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증명할 수 있다. 북한도 마찬가지. 2011년 말 [[김정일]] 사망 후 [[평양]]에서 통곡하는 인민들의 모습이 보도된 바 있었고, 북한측은 이를 '장군님의 서거에 진심으로 통곡하는 인민들의 모습'이라며 열심히 홍보했는데, 일단 무대가 된 '''평양의 시민들의 거의 대부분은 핵심계층이다'''는 것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저들은 김씨일가 체제 하에서 온갖 특혜와 권리를 보유하던 특권계층이니만큼, 애도 이전에 '''자신들의 불안해진 앞날 때문'''에라도 당연히 슬퍼할 수밖에 없다. 북진통일이 아닌 흡수통일이 이루어 질 경우, 기득권층인 핵심계층들이 통일된 사회에서도 부와 권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가설도 있다. 당장 그 이전 [[일제강점기]] 친일 인사들을 남북 모두 현실적 이유에 부딪혀 제대로 제거하지 못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중국의 공산당원들이 개혁개방 이후 막대한 이권을 취하거나, 구 소련 붕괴 후 이른바 "공산귀족"이라 불리는 [[노멘클라투라]]들이 미리 쌓아놓은 자본들을 이용해 소련 붕괴 직후 정치적 경제적으로 어수선한 시국에 헐값에 생산설비들을 불하받아 [[올리가르히]]가 되거나 한 선례도 있다. 실제로도 북한의 핵심계층은 [[미국 달러]], [[중국 위안]], [[오만원권 지폐]] 등 외화를 열심히 모으고 있다.[* 평양의 핵심계층만 드나드는 시설의 경우 달러, 유로 등 외화만 받는 곳도 있다. 대표적으로 [[류경관]]이 있다. 영국 파운드,스위스 프랑,일본 엔 같은 메이저 화폐도 모으는지는 알 수 없다.] 통일되어도, 수틀려서 [[탈북]]해도 매우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한반도는 중국이나 구소련과는 달리 동서독처럼 분단된 상태이고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남한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통일 이후에 이들이 시장이나 이권을 놓고 경쟁해야 할 상대는 바로 '''역량 면에서 비교도 안 되는 남한의 기업들'''이기 때문이다. [[http://www.rfa.org/korean/in_focus/prestige-10102013163716.html/|북 특권층, ‘한류’ 즐겨도 ‘개방’ 부정적]] 이들이야말로 [[통일반대론|남한 주도의 통일에 가장 격렬하게 저항할 사람들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인데]], 이들이 동시에 북한의 의사결정 과정에 대부분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계층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참으로 의미심장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한편, 만수무강연구소에서 김일성과 북한 내 최고위층의 건강을 관리했던 탈북 한의사인 석영환에 의하면, 이 핵심계층 중에서도 고위층의 건강이 매우 좋지 않다고 한다. 특히, 조선로동당 간부의 절반 이상이 적어도 경미한 당뇨 증세와 비만이 있고, 김정은과 함께 주석단에 설 정도로 높은 간부들은 상당히 심각한 당뇨와 비만은 기본으로 끼어 있다는 것이다. 북한에는 2010년대까지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에 운동을 하는 사회체육 개념이 전무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이같은 병은 모두 '''지나치게 잘 먹어서''' 생기는 병으로, [[양극화|북한 내 자원 배분과 영양 공급이 얼마나 불균일하게 이루어져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인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